성남고령친화종합센터에 방문하였다.
이곳은 고령친화제품 전시 및 관련서비스 정보제공, 전시체험, 생애체험, 치매체험, 기업지원,
건강관리 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우리 학과에서는 전시체험과 노인체험을 하였다.
가기전 까지는 이렇게 큰 곳인지 몰랐지만 내부는 생각이상만큼 크고 다양한 체험실과 제품이 많았다.
먼저 전시체험에서 일상용품들을 둘러보았다.
노인들이 사용하는 제품, 처음보는 물품들도 많았다. 종류는 일상용품부터 욕실제품, 전자제품, 이승, 기거제품, 첨단기술제품 등 처음보는 것들이 많았다.
먼저 일상용품에서는 스푼, 컵, 접시등을 볼 수 있는데 각자 가지고 있는 특징이 있다.
스푼은 일반 스푼과는 다르게 노인분들이 쉽게 식사를 할 수 있게 구부러져 있어 팔을 많이 움직이지
않아도 식사를 편하게 할 수 있다. 접시 또한 밥을 뜨는 과정에서 접시에 벽과 같은 부분이 있기 때문에
편하게 뜰 수 있다. 이처럼 몇가지의 구조를 변형시켜 노인분들에게 편리를 제공하는 제품들이다.
그 다음은 노인분들이 생리적 현상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간단히 용번을 볼 수 있는 간이 소변기 부터 시작해서 집안에서 사용하는 의자용 용변기가 있다.
특이한 점은 의자용 용변기는 처음 봤을 때는 일반 가구같이 느껴졌다.
요즘은 이러한 물품들도 사람들이 쓰기에 거부감이 들지 않도록 디자인이 더해지고 있다.
다음 부스는 휠체어와 , 거동보조기들이 있었다.
평소 길을 지나다니다 휠체어들을 잠시잠시 보기만 했지, 직접적으로 이렇게 만지고 보긴 처음이다.
휠체어에 직접 앉아보니 노인분들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되었다.
기구들은 자전거부터 시작하여 바구니가 달린 거동기, 팔꿈치를 올려 보행하는 보조자 등이 있었다.
그 중 눈에들어오는 휠체어가 있었다. 휠체어가 나무로 만들어져있는 것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철이나 고무가 주가되어 만들어져 있는 보편적인 디자인과는 달랐다.
소재적인 부분도 조금 더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 올 수 있는 재료로 바꿔지고 있는 추세이다.
마지막으로 노인 체험에서는
노인분들이 체감하시는 몸의 불편함정도를 느끼기 위하여 허리를 곧게 못펴는 기구와 모래주머니를 팔과 발에 착용하였다. 착용한뒤 몸을 움직여 보니 생각한 것 이상으로 몸이 불편하였다. 노인분들은 이런 상태로 하루하루를 보내시니 마음이 좋지않았다. 몸에 체험기구를 입고 백내장, 녹내장 안경을 써보았다.
쓰는 순간 앞이 거의 보이지 않았고 세상은 노랑색과 초록색으로 보였다. 이런 질병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생활을 할때에 얼마나 불편할지 , 얼마나 위험할지 상상이 갔다.
노인분들이 가지고 있는 질병들을 간단히 알려주는 화면을 보고 난뒤, 백내장 안경을 끼고 장난감들을 배열해 보았다. 파랑색과 초록색, 주황색과 빨강색이 잘 구분이 가지 않았다.
이런 불편함을 항상 지니고 계시는 노인분들을 이제까지는 알지 못했었다.
앞으로 체험에서 느낀 그대로의 경험을 통해
정말 그들에게 필요한 디자인이 무엇인지 고심한 뒤, 이번과제를 진행해야 될것 같다.




